shalom
by 월하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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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. 오랫만이에요.

잠이 안와요.
낮에잠을 많이자서 그런가봐요.
옆에서 당신이 코를 골아서 그럴지도 모르고요.
그러니깐, 지금 이시간에 컴퓨터를 켰다고, 너무 혼내지는 마세요.






불안해요.

나는 아직도 많이 불안해요.
엊그제, 서류를 다 채우는동안도,
어제도,
아니 언제고 안그런적이 없었지만.
이렇게, 아무것도 안하고, 잠을 못자는 새벽엔.
막연하게,

아무것도 아닌것 같이 느껴지는 나와
당신은 예쁘다고 말하지만, 사실 스스로 볼품없이 느껴지는 내 모습이.
점점 반감기-속도로 퇴화되는 듯 느껴지는 사고가.
과연, 언젠가.
내가나로 온전히 빛나는 순간이 올 수 있게 되는걸까.
무기력을 넘어, 기력과 의욕으로 충만할 수 있게 되는걸까.





이제는, 당신의 호의가. 막연한 근거없는 기대가 아니라
곁에서 지켜본, 근거의-주장 이란걸 알아요.
그치만, 자신이 없는지금.
진짜
당신처럼,
그리고 당신의 말 처럼
반짝반짝-충만해질 수 있게 될까요?













당신은 나를 순수하게 기뻐하는데,
나는 왜 아직도 당신에게 그럴수 없는건지.
당신은 나를 강하다고 했지만,
그치만 나는요, 이렇게 약해요.
언제든,
갑자기 지금처럼, 그리고 요즘처럼.
무너지고야 말거든요.


이제 진짜 잘래요. 늦게 자서 미얀.
by 월하향 | 2011/07/08 02:15 | 편지 | 트랙백 | 덧글(0)
할건왜이렇게많나요

어른은 할것도 많고,
꼬박꼬박머도 하고
왜이렇게 귀찮은게 많은거람
by 월하향 | 2010/07/06 12:47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0)
쿨쿨 하고 잠만자도 옆에만 있어주세요
지금처럼요
by 월하향 | 2010/06/11 01:01 | 트랙백 | 덧글(0)
이제 좀 편안 해 난
당신이 날 잊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것도 그리 멀지 않은얘기지만,
진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에 감사해-.
하고 말하지만, 사실은 안도해.
당신을 아프게 하고 나서, 늘 죄책감같은게 한쪽에 남았었는데,
이제 정말 홀가분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.

축하해.
당신과 당신의 연인,




by 월하향 | 2009/09/11 03:39 | 편지 | 트랙백 | 덧글(0)
피곤하다단말이피곤하다

소소한 사실들이 소중했다가도,
이곳에있으면, 한없이 작아지는걸 느낄때면
나는
그냥 닫고, 갇힌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만 같다.

타인과, 남의 일과, 그런 것들이 없는듯, 모르고싶으면 그럴수있게.
by 월하향 | 2009/08/11 04:36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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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인정이런거아니고 ..
by 월하향 at 04/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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